'박지성 63분 활약' 맨U, 웨스트 브롬위치에 완승
OSEN U05000160 기자
발행 2005.12.01 07: 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형 엔진' 박지성(24)이 선발 출전했지만 63분동안 '평범한' 활약만 보인채 그라운드에서 물러났다. 박지성은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구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리그 칼링컵 4라운드 경기에서 주세페 로시와 루이 사하 등과 함께 '스리톱'으로 선발로 나서 전담으로 코너킥을 차는 등 활약을 보였지만 어시스트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팀이 3-0으로 크게 앞선 후반 18분에 필립 바슬리와 교체되어 물러났다. 이날 경기에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일본인 미드필더 이나모토 준이치도 2차례 슈팅을 쏘긴 했지만 모두 골대를 빗나가며 역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90분 풀타임을 뛰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디오만시 카마라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전반 12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차넣어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전반 16분 사하의 결승골과 후반 11분 존 오셰어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3-0으로 앞서가 후반 32분 네이선 엘링턴의 만회골에 그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3-1로 대파하고 칼링컵 5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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