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본선 진출국, 속속 베이스캠프 결정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02 08: 49

대표팀의 딕 아드보카트(58) 감독이 내년 독일월드컵 조추첨식과 베이스캠프지 확정차 독일로 출국한 가운데 본선 진출국 8개 국가가 이미 훈련지를 확정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이하 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개최국 독일을 비롯해 미국 아르헨티나 일본 토고 스웨덴 네덜란드 이란 등은 조추첨식에 앞서 일찌감치 베이스캠프를 결정지었다. 먼저 독일은 독일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수도 베를린을 선점했고 미국은 독일 내 두번째로 큰 도시인 함부르크 부근에 자리를 잡는 것으로 결정을 냈다. 일본은 과거 서독 시절의 행정 수도인 본에 여장을 풀 것으로 알려졌고 얼마 전 한국과 친선경기를 가졌던 스웨덴은 브레멘의 북쪽 도시를 점찍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모국인 네덜란드는 힌터자르텐에,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스포츠용품업체 아디다스의 본사가 위치한 헤르초겐나우라흐 등 한적한 곳을 우승 거점으로 삼았다.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국가들 대부분은 오는 10일 조추첨식이 끝난 뒤 베이스캠프 선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은 앞서 이르면 독일월드컵 조추첨식이 끝난 직후 베이스캠프지를 선정해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영호 기자 iam905@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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