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브라질 출신의 세르지오 파리아스(38) 현 감독에게 2년간 지휘봉을 더 맡기기로 했다. 포항은 "파리아스 감독과 2년간 재계약을 맺었고 계약 조건은 양자 합의에 의해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최순호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아 포항 사령탑에 오른 파리아스 감독은 올초 A3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시작으로 컵대회 3위, K리그 통합순위 5위의 성적을 일궜다. 현재 K리그 최연소 감독인 파리아스 감독은 재계약 직후 "포항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의 김현식 사장은 파리아스 감독의 공격축구를 지향하는 지도력과 외국선수 스카우트에 대한 능력을 높이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항은 빈야스 피지컬 코치과도 재계약을 맺었다. 국영호 기자 iam905@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