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가입하는 호주가 동남아시아존에 편입된다. AFC 공식 홈페이지(www.the-afc.com)는 지난 1일 모하메드 빈 함맘 AFC 회장의 주재로 연 이사회에서 내년에 아시아로 편입되는 호주가 동남아시아 국가 그룹에 들어가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빈 함맘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동남아시아존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고 단지 12개국에서 13개국으로 늘어날 뿐"이라며 "지리적인 것을 고려할 때 거리상으로 가까운 동남아시아존에 들어가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동안 호주가 AFC에 가입하면서 동남아시아와 한국 중국 일본이 있는 동북아시아 중 어느 지역에 편성될지 관심이 집중됐으나 빈 함맘 회장의 발언에 따라 일단 호주가 동남아시아존으로 편입될 것이 확실해졌다. 따라서 호주는 중동 극동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아시아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 같은 지역팀끼리 예선을 갖는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등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과 본선 진출권을 다투게 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