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기현이 멋진 발리슈팅을 날렸지만 득점과 연결되지 못했다. 설기현은 4일(한국시간) 영국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2005~2006 잉글랜드 챔피언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 입스위치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후반 40분 멋진 발리슈팅을 한 차례 기록했지만 아쉽게 득점사냥에는 실패했다. 설기현은 1-1 동점이던 후반 40분 페널티 지역 한가운데서 왼발 발리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넘어가며 역전 결승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날 풀타임을 뛴 설기현은 위력적인 슈팅 외에도 여러차례 크로스를 올리는 등 동료 선수의 득점을 지원하기 위해 애썼지만 득점과 연결되진 못했다. 한편 울버햄튼은 후반 6분 콜린 캐머런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9분 뒤 매튜 리처즈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내주며 입스위치와 1-1로 비겼다. 박상현 기자 tankpark@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