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단독 찬스서 '실축' 메스, 툴루스와 2-2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04 06: 06

프랑스 FC 메스의 안정환(29)이 4경기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결정적인 찬스서 실축으로 골 사냥에 실패했다. 안정환은 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생 심포리앙 구장에서 가진 툴루스와의 2005~2006 프랑스 리그 1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 동점이던 후반 21분 루도비치 오브라니악과 교체되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안정환은 후반 막판 상대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찬스를 잡았으나 왼발로 칩샷을 시도한 게 너무 약하게 맞아 골키퍼의 가슴에 안겨주고 말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기회를 무산시켰다. 이로써 지난달 6일 열렸던 AC 아작시오전을 비롯해 지난달 20 렝전, 지난달 27일 트르와전까지 3경기 연속 결장했던 안정환은 비록 교체출전이지만 4경기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전반 14분 페널티킥을 넣은 그레고리 프로망의 선제골로 앞서간 FC 메스는 전반 40분 다니엘 모레이라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22분 선제골의 주인공 프로망이 다시 골을 넣으며 2-1로 앞서나가 시즌 2승째를 따내는 듯했다. 하지만 FC 메스는 후반 45분 교체멤버 프란시루도 리마 산토스에게 다시 동점골을 내주는 뒷심 부족으로 2-2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박상현 기자 tankpark@ FC 메스 홈페이지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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