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한국, 네덜란드 체코 스웨덴과 2그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06 07: 28

한국이 2006 독일월드컵 조 추첨에서 2그룹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10일 오전 4시 30분) 시드 배정을 예상하는 기사에서 한국이 2그룹에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로이터 통신은 한국과 같은 2그룹에 속하는 국가로 네덜란드 미국 체코 크로아티아 일본 파라과이 스웨덴 등을 예상했다. 또 독일이 A조 1그룹으로 이미 편성된 가운데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 멕시코 잉글랜드가 톱 시드를 받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망했다. 이밖에 에콰도르 스위스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이란 코스타리카 포르투갈이 3그룹에 편성되고 4그룹에는 우크라이나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코트디부아르 호주 가나 트리니다드토바고 토고 앙골라가 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이터 통신은 또 대부분의 승수를 북중미지역의 약한 국가와만 맞붙어 올린 멕시코와 미국이 상위 그룹에 편성되고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이 예상보다 낮은 그룹에 속한 것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이와 관련 입장이 상반된 브루스 어리나 미국 감독과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포르투갈 감독이 높은 그룹에 편성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로비를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로이터 통신의 예상이 적중한다면 한국은 일단 포르투갈이나 우크라이나만 만나지만 않는다면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은 지역별 안배에 따라 같은 조가 될 수 없는 가운데 3그룹에서는 포르투갈만 제외하면 모두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 또 4그룹에서는 안드레이 셰브첸코가 버티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가장 강력한 반면 대부분 나라들은 월드컵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지난 11월 한국이 꺾은 경험이 있다. 한편 조 추첨 방식은 8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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