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르웨이 출신 노장 스트라이커 올레 군나르 솔샤르(32)가 그라운드 복귀전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솔샤르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에웬 필즈 스타디움에서 가진 리버풀과의 리저브 매치에 선발로 나서 전반 45분동안 뛰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www.manutd.com)가 전했다. 지난 2004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밀월과의 결승전에서 교체선수로 출장한 뒤 심각한 무릎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감췄던 솔샤르는 이날 경기를 끝내고 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TV 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매우 학수고대해 왔는데 끝나고 나니 무척 기분이 좋다. 오늘 경기를 매우 재미있게 치렀다"며 "나를 성원해 준 서포터들도 무척 환상적이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솔샤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솔샤르는 "오늘 비록 리버풀에게 0-2로 졌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로서 내가 다음번에 더욱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6일 볼튼 원더러스와의 리저브 매치에 다시 출전할 솔샤르는 포르투갈 벤피카와 2005~200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끝내고 돌아올 정규팀 멤버들과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