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독일은 A조, 세계 챔피언 브라질은 F조'. 국제축구연맹(FIFA)과 2006 독일월드컵 조직위원회가 6일(이하 한국시간) 본선 조추첨을 위한 시드 배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개최국 독일을 A조, 전 대회 우승국이자 세계 랭킹 1위인 브라질을 F조에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짐 브라운 경기 이사는 시드 배정 발표 후 "독일은 A1(A조 1번 시드), 브라질은 F1으로 우선 배정된다. 이는 두 나라가 관중 수용 규모가 큰 스타디움서 경기를 벌이는 것을 보장하는 경제적인 고려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또 대진표상 A조 1, 2위와 F조 1,2위는 4강전부터나 격돌이 가능한 점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독일의 12개 도시에서 벌어질 이번 대회서 독일과 브라질은 경기장 규모가 큰 세 곳인 뮌헨 도르트문트 베를린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다음은 그룹별 배정 결과다. ▲1그룹=-독일(개최국) 브라질(전 대회 우승국) 이탈리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 멕시코 잉글랜드 ▲2그룹=호주 앙골라 가나 아이보리코스트 토고 튀니지 에콰도르 파라과이 ▲3그룹=크로아티아 체코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스웨덴 스위스 우크라이나 ▲4그룹=이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토바고 미국 ▲스페셜 포트=세르비아-몬테네그로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