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독일월드컵에서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가진 최정상급 기량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우르스 린지 사무총장은 6일(이하 현지시간) 독일월드컵 시드배정을 마친 뒤 "독일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출전 선수 23명은 5월 15일 이후 본 대회 이외의 다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어 "선수들이 혹사당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월드컵 이외의 경기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IFA의 이러한 규정은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의도인 동시에 선수들을 보호하려는 차원인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예외는 두었다. 바로 5월 17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날이기 때문에 이 경기는 논외로 쳤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드컵 참가선수, 5월 15일 이후 클럽 경기 출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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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5000343 기자
발행 2005.12.06 2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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