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덩이' 알파이, 분데스리가서 4G 출장 정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07 11: 28

한국을 거쳐 일본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터키 국가대표팀의 '골칫덩이' 수비수 알파이 외잘란이 4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1FC 쾰른의 알파이는 지난 4일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서 상대 선수를 때린 것이 발각돼 분데스리가로부터 4게임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분데스리가는 이날 경기서 알파이가 후반 19분께 함부르크 수비수 가이 데멜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모습이 주심의 눈에 띄지는 않았으나 TV 녹화 화면을 검토한 결과 이같은 징계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우베 라폴더 쾰른 감독은 분데스리가의 결정에 앞서 알파이를 7일 벌어진 MSV 뒤스부르크전 출장 선수 명단에서 제외, 자체 징계했다.
알파이는 지난달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독일월드컵 예선전이 끝난 뒤 양팀 선수들이 퇴장하다 중앙 출입구 부근서 벌인 집단 폭력 사태 때 상대 선수를 걷어차는 장면이 TV 화면에 잡힌 바 있고 유로 2004 대회 잉글랜드전 종료 후 빚어진 비슷한 충돌 사건에도 개입된 바 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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