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이 백업 포수 덕 미라벨리(35)를 내주고 샌디에이고 2루수 마크 로레타(34)를 얻었다.
보스턴과 샌디에이고는 8일(한국시간) 윈터미팅이 열리고 있는 댈러스 현지에서 미라벨리와 로레타의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보스턴은 토니 그라파니노, 샌디에이고는 라몬 에르난데스가 FA로 떠난 자리를 메우기 위한 선수 맞교환이다.
로레타는 메이저리그 10년차인 로레타는 올 시즌 초반 왼쪽 엄지 손가락 인대 파열로 60일짜리 DL에 오른 탓에 105경기에 출장에 그치며 타율 2할8푼 3홈런 38타점의 부진을 보였다. 그러나 펫코파크 개장 첫 해인 지난해 154경기에서 3할3푼5리로 팀내 최고 타율에 출루율(.391) 장타율(.495)과 안타 루타수 2루타 등 거의 모든 공격 부문에서 팀내 1위에 오른 바 있다. .
미라벨리는 올 시즌 제이슨 베리텍의 백업 포수로 50경기에 출장, 136타수에서 타율 2할2푼8리에 그쳤다. 미라벨리는 미겔 올리보와 내년 시즌 주전 포수를 자리를 놓고 경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민 기자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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