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나의 해'.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손민한(30)이 9일 일간스포츠와 제일화재해상보험㈜이 공동제정한 2005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다승왕(18승)과 방어율왕(2.46)등 두 부문을 석권한 손민한은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순금으로 도금한 글러브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로써 손민한은 정규시즌 MVP에 이어 선수협 선정 최고선수, 그리고 유일한 언론사 시상인 제일화재상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며 올 시즌 최고 선수임을 재증명했다. 타격왕(타율 0.337)과 최다안타왕(157개)에 등극한 LG 간판 타자 이병규(31)는 최고 타자상을 받았다. 한화 이글스를 4강으로 이끈 김인식 감독이 감독상을, 올 시즌 30홈런 82타점으로 소속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우승을 이끈 일본프로야구의 이승엽(29)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프로야구 신인왕인 오승환(삼성)이 신인상을 탔고 아마 MVP로는 역대 신인 최고 몸값(10억원)을 받고 기아에 입단한 한기주(광주동성고)가 수상했다. ◇2005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부문별 수상자 ▲대상= 손민한(롯데) 상금 1천만원, 순금 도금 글러브 ▲최고타자상= 이병규(LG) 상금 300만원, 트로피 ▲최고구원상= 정재훈(두산) 상금 300만원, 트로피 ▲최고수비상= 조원우(한화) 상금 200만원, 트로피 ▲특별상= 이승엽(롯데 마린스) 상금 300만원, 트로피 ▲프로감독상= 김인식 한화 감독, 상금 200만원, 트로피 ▲프로코치상= 윤석환 두산 코치, 상금 100만원, 트로피 ▲프런트상= 이경재 한화 사장, 상금 100만원, 트로피 ▲프로심판상= 오석환 심판위원, 상금 100만원, 트로피 ▲아마지도자상= 허세환 광주일고 감독, 상금 100만원, 트로피 ▲아마 MVP= 한기주(광주 동성고), 상금 100만원, 트로피 ▲야구발전상= 김응룡 삼성 사장, 상금 200만원, 트로피 ▲신인상= 오승환(삼성) 상금 100만원, 트로피 ▲재기상= 김재현(SK) 상금 100만원, 트로피 ▲기량발전상= 황두성(현대) 상금 100만원, 트로피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제일화재 대상을 수상한 손민한./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