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생활은 평범했지만 감독으로서는 무한 질주 중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월드컵 홈페이지(www.fifaworldcup.com)가 본선 진출국 32개국 사령탑들의 특징을 게재하면서 한국대표팀의 딕 아드보카트(58) 감독이 지도자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홈페이지는 아드보카트 감독을 '감독으로 이름을 빛낸 지도자'라고 분류하면서 이탈리아를 맡고 있는 마르첼로 리피 감독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선수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는 화려한 감독 경력을 보유해 네덜란드 아랍에미레트(UAE)에 이어 현재는 한국을 맡고 있다면서 감독으로 무한 성공 질주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유형으로는 미국의 브루스 아레나 감독과 브라질의 카를로스 파레이라 감독, 아르헨티나의 호세 페케르만 감독이 꼽혔다. 호주를 이끌고 독일월드컵에 참가하는 네덜란드 출신의 거스 히딩크 감독에 대해서는 '여행을 즐기는 감독'으로 평가했다. 히딩크 감독은 한일월드컵에는 한국 감독으로 월드컵에 참가한 뒤 네덜란드로 돌아가 PSV 아인트호벤의 지휘봉을 잡았고 현재는 호주를 맡아 독일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트투갈의 브라질 출신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과 스위스의 코비 쿤 감독, 마르셀로 리피 감독, 이란의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 등은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은 자주 연극 무대에 올랐고 시간적 여유가 나면 점성가로 활동하는 등 정보처리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