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린스 신인선수 발표회는 콘서트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10 10: 33

롯데 마린스가 신인 선수 입단 발표회를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콘서트 형식으로 열기로 했다.
롯데는 12일 지바 시내에 있는 콘서트 홀인 플라자 지바에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과 합작으로 신입단 선수 발표회를 갖는다. 관현악단이 구단 응원가 등을 연주하고 올 시즌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9명의 신인선수가 소개되는 형식이다.
롯데는 11월 중순에 오케스트라 측에 이와 같은 아이디어를 제의해 승낙을 받았다. 이날 발표회에는 1층 400석에 추첨을 통해 뽑힌 팬들이 2층은 응원단 100명이 입장할 예정이다.
구단관계자는 “지금까지 신인선수들의 입단발표장에 팬을 볼 수 없었다. 이번에는 다른 것”이라며 “선수들에게도 롯데에는 열혈 팬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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