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베테랑 포수 샌디 알로마 주니어(39)를 영입했다.
알로마 주니어는 11일(한국시간) 다저스와 1년 계약을 했다. 제이슨 필립스를 떠나보낸 다저스는 알로마에게 디오너 나바로의 백업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알로마 주니어는 이로써 메이저리그 19번째 시즌을 7번째 팀에서 맞게 됐다. 1988년 샌디에이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알로마 주니어는 1990년부터 11년을 클리블랜드에서 뛴 뒤 시카고 화이트삭스 콜로라도 텍사스를 거쳤다.
클리블랜드가 월드시리즈에 올랐던 1997년이 알로마 주니어의 최고 시즌으로 타율 3할2푼4리에 21홈런 83타점을 기록했다. 플로리다와 월드시리즈에서도 팀은 패했지만 30타수 11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알로마 주니어는 올 시즌 텍사스에서 128타수 35안타, 2할7푼3리에 홈런 없이 14타점을 기록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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