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사은회에 노모 등 '다저스맨' 총출동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11 12: 41

'찬호, 결혼 축하해'.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박찬호 메이저리그 100승 달성 축하회 및 결혼 피로연'에는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빅리거 생활을 시작했던 친정팀인 LA 다저스 구단주 및 동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찬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땅을 찾은 다저스 출신은 피터 오말리 전 구단주, 일본 출신의 라이벌이자 절친한 동료였던 노모 히데오(사진) 등이다. 전 동료는 아니지만 현재 다저스에서 1루수로 뛰고 있는 빅리거 한국인 후배인 최희섭(26)도 참석해 선배 박찬호를 축하했다. 또 박찬호가 미국 진출 초기 옆에서 도움을 줬던 안병환 전 경남상고 감독이자 현 다저스 아시아지역 스카우트도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달 30일 미국 하와이에서 치렀던 결혼식에도 참석했던 오말리 구단주는 한국까지 방문해 다시 한 번 박찬호의 결혼 및 빅리그 100승 달성을 축하했다. 오말리 구단주의 축사는 메이저리그 전문가인 송재우 Xports TV 해설위원이 동시통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축하회가 시작되기 전 일찌감치 식장을 찾은 노모는 박찬호를 찾아 축하인사를 건넸다. 노모는 또 자신을 알아본 한국 및 일본 팬들의 사인 및 기념촬영 요구에 응하는 등 박찬호 못지 않게 바빴다. 롯데호텔=글,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사진,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