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0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30개팀 중 최저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애틀랜타 호크스가 막강 전력을 자랑하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애틀랜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 어리나에서 가진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조 존슨(22득점)과 자자 파출리아(19득점, 13리바운드), 조시 칠드레스(13득점, 11리바운드), 알 해링턴(11득점, 11리바운드)의 골밑 장악으로 샌안토니오를 94-84로 제압했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3승16패가 됐지만 여전히 동부 컨퍼런스 남동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고 같은 날 토톤토 랩터스가 샬럿 밥캐츠에 111-103으로 승리, 4승17패가 되면서 여전히 NBA 최저 승률팀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한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르브론 제임스의 '원맨쇼'에도 불구하고 밀워키 벅스에 106-11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제임스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혼자서 52득점을 넣는 맹위를 떨쳤지만 말 그래도 '원맨쇼'에 불과해 무려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밀워키에게 승리를 넘길 수 밖에 없었다. 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앨런 아이버슨(42득점, 3점슛 4개, 12어시스트)의 활약으로 빈스 카터(26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리처드 제퍼슨(26득점, 3점슛 2개, 11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분전한 뉴저지 네츠를 107-95로 완파하고 10승 11패가 되며 동부 컨퍼런스 대서양지구에서 뉴저지에 승률에만 앞선 선두가 됐고 LA 클리퍼스는 피닉스 선즈에 101-91로 승리하며 전날까지 서부 컨퍼런스 태평양지구 공동 선두였던 피닉스를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가 됐다. 이밖에 댈러스 매버릭스는 보스턴 셀틱스를 103-94로 격파, 5연승을 내달리며 애틀랜타에 일격을 당한 서부 컨퍼런스 남서지구 선두 샌안토니오를 1경기차로 바짝 뒤쫓았다. ■ 11일 전적 워싱턴 111 (27-22 20-34 37-28 27-34) 118 시카고 애틀랜타 94 (15-23 27-25 27-23 25-13) 84 샌안토니오 올랜도 94 (27-21 21-25 23-11 23-26) 83 덴버 뉴저지 95 (25-30 24-24 20-23 26-23) 107 필라델피아 샬럿 103 (24-25 29-25 19-29 31-32) 111 토론토 인디애나 80 (24-9 19-18 16-19 21-20) 66 멤피스 미네소타 95 (27-18 21-22 26-23 21-19) 82 LA 레이커스 밀워키 111 (28-32 24-23 34-27 25-24) 106 클리블랜드 댈러스 103 (28-23 24-24 24-20 27-27) 94 보스턴 시애틀 104 (29-31 28-31 13-30 34-31) 123 새크라멘토 LA 클리퍼스 101 (37-34 16-23 30-19 18-15) 91 피닉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