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PAVV 프로야구 2005 골든글러브상은 SK 김재현이 지명타자 부문 수상과 함께 총 유효표 326표 중 266표를 얻어 최다득표의 영예를 차지했다. 가장 표차가 적었던 부문은 포수로 삼성 진갑용이 174표, 두산 홍성흔이 104표로 70표 차이가 났다.
하지만 이는 역대 최소표차로 따졌을 때 가장 격차가 많은 수치다. 2000년 현대 박진만이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으면서 SK 브리또를 46표차로 제친 것이 해당 연도 ‘최소표차’이자 역대 가장 차이가 많이 난 최소표차 수상이었다.
지금까지 최소표차로 골든글러브상 주인공이 가려진 것은 1983년과 2001년의 2표차다. 1983년에는 2루수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던 정구선(삼미)이 김인식(MBC)를 눌렀고 2001년에는 양준혁(LG)이 호세(롯데)를 역시 2표차로 누르고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상을 받았다.
■부문별 득표현황
▲투수=손민한(롯) 255표(78.2%)-오승환(삼) 49표
▲포수=진갑용(삼) 174표(53.4%)-홍성흔(두) 104표
▲1루수=김태균(한) 247표(75.8%)-김한수(삼)장성호(기) 33표
▲2루수 =안경현(두) 217표(66.6%)-정경배(S) 64표
▲3루수=이범호(한) 175표(53.7 %)-이대호(롯) 76표
▲유격수=손시헌(두) 260표(79.8%)-김민재(한) 66표
▲외야수=이병규(L) 258표(79.1%)
서튼(현) 158표(48.5%)
데이비스(한) 147표(45.1%)
▲지명타자=김재현(S) 266표(81.6%)-양준혁(삼) 35표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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