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을 이끌고 2006 독일월드컵에 나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오는 18일 유럽으로 출국해 본선에 대비한 구상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 이원재 미디어 담당관은 아드보카트 감독이 오는 18일 오후 1시 35분 네덜란드 항공편으로 출국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리그 감독들을 초청해 오찬을 한 뒤 17일 숙소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올해 마지막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인 아드보카트 감독은 일단 자신의 나라인 네덜란드로 간 뒤 유럽에서 토고 프랑스 스위스의 전력을 점검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 FC 메스의 안정환이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리그에 토고 대표 선수 6명이 활약하고 있어 안정환을 점검하는 한편 토고 선수들까지 집중 점검하고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의 경기를 관전하는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있는 스위스 대표 선수들을 분석할 전망이다. 또 아드보카트 감독은 시간이 허락할 경우 잉글랜드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티에리 앙리 등 프랑스 대표팀 핵심 선수들을 보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도 관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드보카트 감독은 내년 1월 초 다시 입국한 뒤 1월 1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미국으로 이어지는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