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컨 27득점 22R' 샌안토니오, 연장서 클리퍼스 제압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14 17: 53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무려 2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괴력을 선보인 팀 덩컨의 맹활약 속에 LA 클리퍼스를 연장 접전 끝에 물리쳤다. 샌안토니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SBC 센터에서 가진 2005~200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덩컨(27득점, 22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토니 파커(25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활약으로 LA 클리퍼스를 95-87로 제압했다. 4쿼터까지 84-84로 비겨 연장전을 통해 승부를 가리게 된 샌안토니오는 86-86이던 1분58초에 마이클 핀리(21득점, 3점슛 3개, 10리바운드)의 3점슛과 브루스 보웬(7득점)의 2점슛이 연속해서 터지면서 93-86으로 달아나며 순식간에 승부를 갈랐다. LA 클리퍼스도 엘튼 브랜드(24득점, 12리바운드), 샘 카셀(20득점, 10리바운드), 크리스 카만(14득점, 13리바운드)의 높이를 앞세워 샌안토니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분루를 삼켰다. 한편 팻 라일리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마이애미 히트도 시카고 불스를 100-97로 제압했다. 마이애미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가진 원정경기에서 코트에 복귀한 샤킬 오닐(7리바운드)이 혼자서 30점을 쏟아붓고 드웨인 웨이드(14득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공격조율과 알론조 모닝(11득점, 12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커크 힌리치(24득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분전한 시카고에 3점차로 승리했다. 또 애틀랜타 호크스는 원정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39득점, 3점슛 3개, 10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버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100-94로 승리하며 4승16패를 기록, 4승17패의 토론토 랩터스에게 NBA 최저승률 자리를 넘겼고 워싱턴 위저즈도 뉴저지 네츠에 94-74로 완승을 거두고 동부컨퍼런스 남동지구 선두인 마이애미와의 승차를 2경기로 유지했다. ■ 14일 전적 워싱턴 94 (29-14 13-21 31-17 21-22) 74 뉴저지 클리블랜드 94 (19-25 22-23 27-30 26-22) 100 애틀랜타 샬럿 85 (20-26 24-23 30-23 11-29) 101 덴버 미네소타 91 (19-24 20-20 26-23 26-26) 93 새크라멘토 시카고 97 (22-24 21-28 22-17 32-31) 100 마이애미 샌안토니오 95 (22-23 22-27 24-17 16-17 11-3) 87 LA 클리퍼스 시애틀 107 (26-20 24-28 22-28 26-22 9-12) 110 골든스테이트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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