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차두리, 결승골 AS '시즌 첫 도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15 08: 15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아우토반' 차두리(25)가 시즌 첫 도움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차두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스라우테른 프리츠 발터 스타디온에서 열린 카이저스라우테른과의 원정경기에서 지난 1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이어 윙백으로 선발출전, 풀타임을 활약하며 후반 13분 프란시스코 코파도에게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하며 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당초 지난 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스타디움 지붕에 금이 가는 바람에 이날 열린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5분 마르쿠스 바이센버거의 선제골과 후반 13분 코파도의 추가 결승골로 후반 40분 요켄 자이츠가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카이저스라우테른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프랑크푸르트는 6승3무7패, 승점 21점이 되며 하노버 96을 승점 1점차로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8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프랑크푸르트에 골득실에서만 앞서 있는데다가 5위 헤르타 베를린도 승점 25점에 불과해 프랑크푸르트는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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