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롯데와 직접협상, 잔류확실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5.12.15 08: 36

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14일 하와이에서 구단과 직접 재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완전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하지만 와 는 잔류가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는 이승엽과 협상을 벌인 세토야마 대표가 “최고의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이라며 이승엽이 내년 시즌에도 롯데에 남을 것을 자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계약기간에 대해서는 이승엽에게 맡겼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는 ‘구단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타구단으로부터 롯데 이상의 영입제의가 없고 경기출장수 문제도 합의를 보게 됐다. 연봉은 2억 엔’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경기출장수가 이승엽이 요구하고 있는 수비보장을 의미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역시 이승엽이 첫날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잔류가 기본노선이라고 전했다. 역시 타구단의 1루수가 모두 정해졌기 때문에 세토야마대표와 회담에서 태도가 유연해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매트 프랑코와 협상을 벌인 밸런타인 감독은 “잔류 쪽으로 거의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좌완 투수 댄 세라피니에 대해서는 15일까지 구단의 조건에 대해 답변이 없을 경우 포기할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이승엽 역시 15일이 재계약 협상의 시한이어서 구단과 연이은 협상테이블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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