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조 조정', 8명 방출-2명 트레이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15 10: 32

대전 시티즌이 창단 멤버 장철우 등 8명을 방출하고 2명은 다른 팀으로 이적시키는 등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대전은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fcdaejeon.com)를 통해 윤정춘, 최형준, 이필주, 장철우, 이승준, 박철, 김종현, 이경수 등 8명을 방출하는 한편 김기홍은 아마추어팀으로 옮기고 이창엽은 경남 FC로 이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효섭 사장은 홈페이지에서 "구단 프런트와 코칭스태프의 충분한 협의와 검토과정을 거쳤다"며 "구단의 재정상황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내련 결정이었으며 일부 선수의 경우 팀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자로 분류해 어쩔 수 없이 방출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이영해 운영팀장은 "레안드롱과 하찡요는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끝나며 알리송과 에니키도 일본과 중국 등 해외구단 이적 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혀 용병 4명 역시 모두 구단을 떠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대전은 울산대 3학년에 재학중인 공격형 미드필더인 김용태와 울산대 졸업예정인 골키퍼 유재훈 등 우선지명선수 2명을 비롯해 드래프트를 통해 최대 7~8명의 신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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