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3G 연속 출장, 1득점 2R 1블록슛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15 13: 38

미국 프로농구 NBA의 한국인 센터 하승진(20,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3경기 연속 출장했다. 하승진은 15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 시티서 벌어진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분 14초동안 뛰며 1득점 2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다. 1쿼터 3분 43초에 주전 센터 프르지빌라 대신 투입된 하승진은 4분 4초 골밑슛을 날렸으나 실패했고 7분 6초에는 상대 안드레이 키릴렌코의 레이업슛이 불발할 때 첫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이어 7분 23초에는 자유투를 얻었으나 1구는 넣었지만 2구는 실패, 이날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고 9분 34초에는 데빈 브라운의 중거리슛이 림을 튕기자 두 번째 수비 리바운드에 성공했다. 10분 7초께 부정 수비와 슛동작 파울 후 프르지빌라로 교체된 하승진은 2쿼터 5분 59초에 루벤 패터슨 대신 기용돼 11분 49초에는 상대의 주득점원인 키릴렌코의 레이업슛을 블로킹한 뒤 세르게이 모니아와 바뀌어 나왔다. 2쿼터까지 4반칙을 기록한 하승진은 그러나 43-44으로 뒤진 채 맞은 3쿼터와 57-63에서 시작된 4쿼터에는 내내 벤치만 지켜 팽팽한 승부처에서는 플로어에 설 기회를 얻지 못했다. 포틀랜드는 종료 4분 12초 전 72-73, 3분 26초 전 74-75까지 추격했으나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하고 77-82로 패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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