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도 2년간 4억 엔에 요미우리 입단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16 09: 18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오릭스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JP(29)를 영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2년간 총 4억 엔이다. JP는 긴테쓰 시절 사용했던 제러미 파월로 등록명을 바꿀 예정이다.
올 시즌 14승 12패 방어율 3.51을 기록했던 파월은 1년 계약에 250만 달러(약 3억 엔)을 제시한 오릭스와 재계약 협상을 깨고 요미우리행을 택했다. 2001년 긴테쓰에 입단한 파월은 첫 해 4승 5패에 머물렀으나 이듬해 17승 10패의 호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까지 5년 동안 126경기에서 863 ⅓이닝을 던지면서 57승 47패, 방어율 3.93을 기록했다.
파월은 “도쿄돔 팬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치겠다”고 요미우리 입단소감을 밝혔다.
파월의 입단으로 요미우리의 투수력 보강은 일단락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는 이미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었던 우완 게리 글로버(29)를 영입했다. 글로버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승 4패(방어율 5.57)를 거뒀도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21승 18패(방어율 5.03)을 기록한 투수다.
외국인 선수와 함께 FA 선수도 2명이나 잡았다.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도요타 기요시(34)와 주니치 드래건스의 좌완 투수 노구치 시게키(31)가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었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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