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프라이드 FC 세계챔피언인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0, 러시아)가 내년 1월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16일 대한삼보연맹은 "내년 1월 17일부터 1주일 동안 표도르를 포함한 5~6명의 선수를 국내에 초청해 삼보를 알리는 시범경기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생과 함께 격투기 형제로 유명한 표도르는 입국 당일 기자회견을 가진 뒤 용인대 및 경남대 세미나, 패사인회, 삼보 페스티벌 등의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21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동생과 시범경기도 예정돼 있다.
표도르는 입식타격기인 K-1에서 종합격투기인 프라이드로 전향한 미르코 크로캅 필리포비치(크로아티아)와 지난 8월 28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벌인 프라이드 FC 그랑프리 2005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심판 전원일치의 판정승을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프라이드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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