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팀에 잔류 통보, 연봉은 2억 5000만 엔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17 08: 21

이승엽(29)이 내년에도 롯데 마린스에 남기로 했다. 이승엽의 대리인 미토 변호사가 지난 15일 밤 롯데 구단 사무소에 재계약을 희망하는 팩스를 보냈다고 가 17일 보도했다. 는 계약기간은 유동적이지만 연봉은 2억 5000만 엔인 것으로 전했다. 이 신문은 쟁점이 됐던 수비보장 문제가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이승엽이 롯데 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아 잔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협상에서 연봉에는 일찌감치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수비보장으로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는 내용도 기사에 포함시켰다. 미토 변호사와 협상을 벌였던 세토야마 구단 대표는 “팀으로서는 정말 좋은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더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계약소감을 밝혔다. 롯데 밸런타인 감독도 16일 이승엽의 잔류소식을 전했다. 밸런타인 감독은 하와이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거취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승엽이 롯데에서 플레이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밸런타인 감독이 이승엽의 내년 시즌 거취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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