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거함 바르셀로나가 12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2005-2006 프리메라리가 16차전 원정경기에서 루도빅 지울리, 사무엘 에투(2골)의 연속골에 힘입어 네나드 미로사브레비치가 한 골을 만회한 카디스를 3-1로 꺾었다. 지난 10월23일 오사수나전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포함 12경기에서 내리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1955-1956 시즌에 작성했던 팀 최다 연승 기록을 50년만에 경신했다. 바르셀로나는 또 이날 승리로 11승4무1패(승점37.16경기)를 기록, 2위 오사수나(승점34.15경기)에 앞서 선두를 고수했다.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에투는 총 14골로 팀 동료 호나우디뉴(10골)와의 격차를 벌리고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선두 유벤투스는 8연승을 마쳤다. 유벤투스는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치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6분 토마소 로치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9분 뒤 다비드 트레제게가 동점골을 뽑아 1-1로 비겼다. 유벤투스는 지난달 3일부터 이어온 8연승(챔피언스리그 포함)을 마감했지만 14승1무1패(승점43)로 2위 인터 밀란(승점32)에 멀찌감치 앞섰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르셀로나 12연승, 50년만에 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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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18 0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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