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론 아테스트가 스스로 트레이드 요청을 철회했다.
AP 통신은 18일(한국시간) 아테스트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티븐스가 "아테스트는 계속 인디애나에 남고 싶어하며 트레이드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티븐스는 "나와 아테스트는 도니 월시 인디애나 페이서스 회장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으며 트레이드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아테스트는 "내가 없어야 인디애나가 더 잘 될 것"이라며 뉴욕 닉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되고 싶다는 의사를 공공연히 밝혀온바 있다.
이에 대해 아테스트의 팀동료인 스테판 잭슨은 "아테스트는 농구를 하고 싶어하며 농구가 그가 하고 싶은 전부"라며 "그는 농구에서 이기고 싶어하며 나 역시 아테스트가 우리와 함께 농구를 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아테스트는 인디애나의 팀 동료를 사랑하며 팀 동료들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아테스트는 이날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