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새크라멘토 킹스에 1점차 진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내달렸다. 샌안토니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SBC 센터에서 열린 2005~2006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종료 2초전 마이클 핀리(16득점, 3점슛 2개)의 결승 득점포에 힘입어 새크라멘토 킹스를 90-89로 제압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리며 19승 4패가 된 샌안토니오는 2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벌리며 서부 컨퍼런스 남서지구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샌안토니오는 종료 7초전 본지 웰스(11득점, 11리바운드)에게 2점슛을 내줘 88-89로 역전당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2초를 남기고 토니 파커(25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어시스트를 받은 핀리가 2점슛을 다시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새크라멘토는 마이크 비비(21득점, 3점슛 2개, 6어시스트)가 1초를 남기고 슈팅했지만 림을 외면했다. 또 NBA 30개팀 중 최고 승률을 달리고 있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샬럿 밥캐츠 어리나에서 가진 원정경기에서 차운시 빌럽스(21득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 라시드 월레스(10득점, 3점슛 2개, 10리바운드), 벤 월레스(13득점, 13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홈팀 샬럿 밥캐츠에 103-78 완승을 거뒀다. 디트로이트 역시 3연승으로 동부 컨퍼런스 중부지구 선두를 내달렸고 이날 뉴욕 닉스에 102-96으로 승리한 같은 지구 2위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승차를 4.5게임으로 유지했다. 또 LA 클리퍼스는 휴스턴 로케츠에 89-81로 승리한 반면 피닉스 선즈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87-91로 덜미를 잡혀 LA 클리퍼스가 다시 서부 컨퍼런스 태평양지구 단독 선두가 됐다. 이날 패한 피닉스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함께 14승 9패로 LA 클리퍼스에 1게임 뒤진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이밖에도 시카고 불스와 유타 재즈도 보스턴 셀틱스와 밀워키 벅스를 제물로 1승씩을 추가했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혼자서 3점슛 2개를 포함해 41득점과 10개의 어시스트를 몰아친 르브론 제임스의 원맨쇼에 힘입어 샤킬 오닐(10득점, 6리바운드)이 부진한 마이애미 히트를 115-107로 제압했다. ■ 18일 전적 LA 클리퍼스 89 (23-24 26-25 18-14 22-18) 81 휴스턴 뉴욕 96 (19-21 29-23 25-27 23-31) 102 인디애나 샬럿 78 (12-21 14-28 30-26 22-28) 103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115 (22-18 39-26 32-29 22-34) 107 마이애미 멤피스 91 (23-20 25-29 21-16 22-22) 87 피닉스 시카고 118 (30-21 21-21 39-21 28-23) 86 보스턴 밀워키 80 (13-25 23-19 29-21 15-23) 88 유타 샌안토니오 90 (29-17 14-27 28-26 19-19) 89 새크라멘토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