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NBA의 한국인 센터 하승진(20,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5경기 연속 출장, 3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승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동부컨퍼런스 3위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 경기에 11분 24초동안 기용돼 야투 1개, 자유투 1개를 성공시켰고 수비 리바운드를 하나 잡아냈다. 야투 기회는 두 번, 자유투 기회는 한 차례뿐이었고 턴오버는 두 차례 범했다. 이날 경기서 포틀랜드는 더블 더블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으나 후안 딕슨(20점) 스티브 블레이크(14득점) 빅토르 흐랴파(12점) 재럿 잭(11점) 루벤 패터슨(10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으로 워싱턴을 97-92로 꺾고 3연패서 탈출했다. 포틀랜드는 리바운드서도 44-35로 앞섰다. 올 시즌 들어 하승진이 출전한 8경기서 포틀랜드가 승리한 것은 이날이 두 번째다. 하승진은 포틀랜드가 뉴올리언스 호니츠를 98-95로 꺾은 지난 10일 홈경기에서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코트로 들어서 3분 42초동안 리바운드 1개와 파울 1개를 기록한 바 있다. 19일 경기 승리로 시즌 7승 16패가 된 포틀랜드는 여전히 서부컨퍼런스 및 북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