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원호, 생애 첫 억대연봉(1억5천만원)에 재계약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20 09: 42

LG 트윈스 최원호(32)가 생애 첫 억대연봉을 돌파했다. LG 구단은 20일 최원호를 비롯해 서용빈, 최동수 등 5명과 2006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최원호는 2005년 8천만원의 연봉에서 7천만원 상승한 1억5천만원(+87.5%)에 계약했고, 서용빈은 8천5백만원(-5.5%), 최동수는 9천만원(+12.5%)에 계약했다. 또한 투수 김민기는 5천5백만원(+7.4%), 박만채는 3천만원(7.1%)에 각각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LG트윈스는 현재까지 연봉재계약 대상자 47명중 이병규를 제외한 46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LG는 간판타자인 이병규를 제외한 연봉계약대상자 모두가 도장을 찍었다. 최원호는 올해 LG 마운드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원호는 LG 투수진 중 유일하게 7승 이상을 거둔 투수로 올해 13승 6패, 방어율 4.07를 마크했다. 최원호로선 현대 시절이던 지난 98년 10승 5패를 기록한 이후 7년만에 두자리 승수를 올리며 재기에 성공했다. 최원호는 올 시즌 호성적 덕분에 96년 프로 데뷔 이후 9년만에 억대 연봉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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