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포르투갈 브라가 이적 추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20 12: 44

수원 삼성의 공격수 김동현(21)이 포르투갈 1부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스포르팅 클라우베 드 브라가(이하 브라가)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 구단은 20일 김동현의 브라가행을 추진 중이며 이미 지난 18일 포르투갈로 출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수원은 김동현이 지난 시즌부터 브라가로부터 계속 영입 제의를 받아왔으며 자신의 기량을 유럽 무대에서 평가받고 싶다는 김동현의 요청이 있어 이적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88cm에 85kg의 당당한 체격을 바탕으로 강한 파워와 몸싸움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의 비에리'로 불리고 있는 김동현은 2004년 수원에 입단, 프로통산 55경기에 출전해 10득점, 6도움을 기록한 공격수다. 또 김동현은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활약했으며 지난 2002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에서는 최우수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동현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는 대로 이적계약이 마무리되며 세 부조건은 브라가 구단의 요청에 따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수원 구단은 덧붙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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