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최고 연봉 포지션은 3루수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22 10: 23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포지션은 3루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22일(한국시간)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은 247만 9125달러로 지난해보다 7.2퍼센트 늘어 2002년(7.3퍼센트 상승)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5퍼센트 감소에서 반전한 것이다.
구단 별로는 양키스가 평균 739만 1168달러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피츠버그가 96만 3674달러로 2년 연속 유일하게 평균 연봉 100만 달러를 밑돌았다. 플로리다는 지난해 평균 연봉 212만 달러에서 올 시즌 187만 달러로 뒷걸음질을 쳐 최근 단행한 폭탄세일을 감안할 때 내년 시즌 피츠버그를 제치고 평균 연봉 최하위를 기록할 것이 유력하다.
포지션 별로는 3루수가 570만 달러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자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올 연봉 2600만 달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연봉 2위 배리 본즈(2200만 달러) 매니 라미레스(2200만 달러)가 있는 외야수(470만 달러)가 2위를 기록했고 1루수(430만 달러) 포수(410만 달러) 지명타자(390만 달러) 선발투수(380만 달러) 유격수(350만 달러) 2루수(29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구원 투수가 평균 130만 달러로 가장 '박봉'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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