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와타나베, 1억 4000만 엔에 재계약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23 17: 47

롯데 마린스 언더핸드 에이스 와타나베 슌스케(29)가 23일 지난해 보다 7900만 엔이 오른 1억 4000만 엔에 연봉 재계약했다. 연봉 외에 최고 1000만 엔의 옵션을 받게도 된다.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187이닝을 던지면서 15승(4패)을 거뒀고 방어율 리그 2위(2.17)에 오른 와타나베는 포스트시즌에서도 3경기에 등판 23이닝을 던지면서 2점만 내주는 호투로 2승을 올렸다.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삼성과 결승전에서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다. 당초 1억 5000만 엔의 연봉을 받아야겠다는 의사를 표했으나 결국 1000만 엔은 옵션으로 채우고 구단과 계약을 마쳤다. 와타나베는 “패전수가 적은 것이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내년에는 팀이 정규시즌에서도 1위를 차지하도록 노력하고 개인적으로는 승률 1위를 차지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즌 중반부터 4번 타자로 제 몫을 다 한 외야수 사부로(29)는 4300만 엔이 오른 8500만 엔에 재계약했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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