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의 봉중근(25)이 일찌감치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비에 들어간다. 봉중근은 25일 광주에서 열린 선배 서재응(28)의 결혼식에 참석한 자리서 "내년 1월 10일 출국해 플로리다의 팀 미니 캠프에 참가해서 WBC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시내티의 미니 캠프는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팀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한 달 전에 재활 중인 선수들을 중심으로 치르는 소규모 훈련으로 번 룰 투수 코치의 지도로 폴 윌슨, 에릭 밀튼 등 주력 투수들도 참가한다. 또 플로리다에 집이 있는 켄 그리피 주니어도 이번 캠프에 참가할 것이라고 봉중근은 덧붙였다. 광주=박선양 기자 su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