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포츠머스가 폴란드 대표팀 스트라이커 출신 엠마누엘 올리사데베를 영입하려다가 실패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 방송은 홈페이지(www.bbc.co.uk)를 통해 26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태생의 폴란드 스트라이커 올리사데베를 그동안 프래튼 파크에서 테스트한 뒤 영입하려고 했지만 올리사데베가 떠나버렸다고 보도했다. 올리사데베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상대인 폴란드의 에이스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국내 축구팬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 빈센트 페리카드의 부상으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던 해리 레드냅 포츠머스 감독은 그리스리그서 활약해 온 올리사데베에 관심을 가져왔다. 레드냅 감독은 "올리사데베의 기량이 만족스러웠지만 가버렸다"며 "올리사데베를 원하는 해외 클럽이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는 어떤 식으로든 (유럽의 새로운 클럽으로) 옮길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