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가 지난 시즌 NBA 챔피언 샌안토니오에 85-70으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는 26일(한국시간) 벌어진 경기서 천시 빌럽스가 3점슛 2개를 터뜨리며 20득점을 넣고 벤 월러스(10득점, 21리바운드)와 안토니오 맥드예스(10득점, 13리바운드)가 34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한 데 힙입어 이겼다. 특히 디트로이트는 5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30개에 그친 샌안토니오에 골밑 싸움에서 완승을 거뒀다. 3쿼터까지 57-53, 4점차로 간신히 앞섰던 디트로이트는 75-66, 9점차로 앞서던 종료 3분 33초 전부터 2분 14초동안 빌럽스, 벤 월러스, 리차드 해밀턴(11득점)이 연속 8점을 넣으며 83-66으로 달아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샌안토니오를 격파한 디트로이트는 7연승의 상승가도를 달리며 22승 3패를 기록, NBA 30개 구단 중 최고 승률과 함께 동부 컨퍼런스 중부지구에서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승차를 6게임으로 벌렸고 샌안토니오는 서부 컨퍼런스 남서지구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승차가 반게임으로 좁혀졌다. 한편 샤킬 오닐이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LA 레이커스를 제압했다. 또 2004~2005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던 팀들의 대결에서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15점차의 완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홈경기에서 샤킬 오닐(18득점, 17리바운드)과 게리 페이튼(21득점), 드웨인 웨이드(18득점, 5어시스트), 제이슨 윌리엄스(14득점)의 고른 활약으로 37득점을 폭발시키는 코비 브라이언트(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앞세운 LA 레이커스를 97-92로 제압했다. 1분 29초까지 LA 레이커스가 92-91로 앞섰지만 이후 마이애미가 연속 6득점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거뒀다. 종료 1분 5초전 오닐의 어시스트를 받은 페이튼의 2점슛으로 94-92로 앞선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자유투 1개와 제임스 포시(8득점)의 자유투 2개 성공으로 3점을 더 추가해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16승 12패가 되며 동부 컨퍼런스 남동지구 2위 워싱턴 위저즈와의 승차를 3.5게임으로 벌리며 선두 질주를 계속했고 서부 컨퍼런스 태평양지구 선두 LA 클리퍼스를 1게임차로 추격했던 LA 레이커스는 다시 1.5게임으로 승차가 벌어졌다. ■ 26일 전적 디트로이트 85 (18-8 22-22 17-23 28-17) 70 샌안토니오 마이애미 97 (31-26 22-22 17-22 27-22) 92 LA 레이커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