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루이 사하, 웨스 브라운 등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방 병원에 있는 어린이 환자를 방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manutd.com)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박지성, 사하, 브라운, 팀 하워드 등과 리저브 팀 및 유스팀 선수들이 트래포드 제네럴 병원을 비롯해 크리스티, 펀들버리, 부스 홀 병원 등을 방문해 600개 이상의 선물을 어린이 환자에게 나눠줬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펀들버리 병원을 방문한 브라운은 "크리스마스는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며 그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훌륭한 경험이며 그들이 미소를 짓는 것을 보니 내 마음까지 기쁘다. 크리스마스에 병원에 남아있는 것이 즐거운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은 그들이 크리스마스 단 하루라도 즐겁게 지내는 것을 보니 흡족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27일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 출격할 예정이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는 일본인 선수 이나모토 준이치가 있는 팀이어서 한일 자존심 대결도 벌어질 전망이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