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제골 AS, 3연속 공격포인트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27 00: 47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4)이 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박지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 구장에서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35분 폴 스콜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8일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6분 웨인 루니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지난 21일 버밍엄 시티와의 리그 칼링컵 8강전에서 자신의 영국무대 데뷔골을 작렬했던 박지성은 이로써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와 함께 정규리그 2경기 연속 어시스트 및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 박지성은 전반 11분에 페널티지역 바깥쪽에서 강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아깝게도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가 2경기 연속 득점 및 정규리그 첫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였던 박지성은 전반 35분 페널티 지역에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스티브 왓슨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넘어지면서 공을 스콜스에게 전달했고 스콜스가 이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골문을 흔들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이언 긱스의 코너킥을 받은 리오 퍼디난드가 전반 인저리타임에 헤딩 추가골을 터뜨려 전반이 끝난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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