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선발진 완성', 제이슨 존슨 영입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12.27 06: 0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닝이터' 제이슨 존슨(32)을 영입해 선발진 재구성을 마쳤다.
클리블랜드 공식 홈페이지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존슨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 2007년엔 구단 옵션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구체적 금액은 곧바로 공개하지 않았다.
존슨의 가세로 클리블랜드는 FA 케빈 밀우드와 스콧 엘라튼(캔자스시티 행)이 떠난 공백을 메우게 됐다. 앞서 클리블랜드는 지난 5일 FA 우완 폴 버드(35)를 2년간 1400만 달러에 영입한 바 있다. 버드에 대해선 3년째엔 구단 옵션 800만 달러가 붙고, 이를 포기할 시엔 25만 달러를 추가로 주는 조건이었다.
따라서 내년 시즌 클리블랜드의 로테이션은 기존의 C.C. 사바티아-클리프 리-제이크 웨스트브룩에다 버드-존슨으로 짜여질 전망이다. 올 시즌 디트로이트의 실질적 에이스였던 존슨은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13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그러나 개인 최다인 210이닝을 소화했고, 19번의 퀄리트 스타트에 성공했다.
또한 존슨은 최근 3년간 아메리칸리그에서 32번 이상 선발 등판을 해낸 8명의 투수 중 한명이기도 하다. 존슨은 1997년 피츠버그에서 빅리그 데뷔한 뒤, 탬파베이-볼티모어를 거쳐 2004년부터 디트로이트에서 던졌다. 통산 성적은 52승 86패 평균자책점 4.88이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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