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린스 니시오카 연봉 200% 인상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5.12.27 08: 52

롯데 마린스의 젊은 피로 팀 우승에 크게 공헌한 내야수 니시오카 쓰요시(21)가 연봉에서도 대박을 터뜨렸다.
니시오카는 26일 올 시즌 보다 3400만 엔 오른 5100만 엔에 재계약 했다. 200% 인상이다.니시오카는 올 시즌 유격수와 2루수로 번갈아 나서며 내야수비의 핵을 이뤘고 타격에서도 447타수 120안타 타율 2할 6푼 8리로 짭짤한 솜씨를 보였으며 도루 41개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WBC 일본 대표팀에도 선발된 니시오카는 고사카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트레이드 됨으로써 내년 시즌에는 붙박이 유격수로 경기에 나서게 되고 톱타자로 고정 될 것이 확실하다.
구단과 협상을 마친 니시오카는 “21세의 나이에 이런 금액을 받아도 좋을 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받을 연봉은 부모님께 맡기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니시오카와 함께 올 시즌 롯데 돌풍에 한 몫을 거든 또 한 명의 젊은 피 이마에 도시아키(22)는 28일 협상을 앞두고 있다. 이마에 역시 올 시즌 연봉이 1350만 엔에 불과해 대폭인상이 확실하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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