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3리바운드, 포틀랜드 3연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29 15: 07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하승진(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열흘 만에 출전해 리바운드 3개를 걷어냈고 팀은 3연승을 달렸다. 하승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의 와초비아 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2005-2006 NBA 정규리그에 6분40초를 뛰면서 3리바운드, 1블록샷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워싱턴 위저즈전 이후 5경기 만에 코트에 나선 하승진은 1쿼터 종료 2분6초전 테오 라틀리프 대신 교체 투입돼 1분36초전 앨런 아이버슨의 두번째 자유투에서 수비 리바운드를 따냈다. 하승진은 2쿼터 종료 10분15초전에는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 레이업슛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가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진 수비에서 상대 공격의 블록샷으로 쳐내는 활약을 선보였다. 하승진은 3쿼터 34초를 남기고 다시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4쿼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벤치로 물러났다. 포틀랜드는 막판 뒷심을 발휘해 필라델피아를 95-91로 따돌렸다. 포틀랜드는 4쿼터들어 역전해 성공한 뒤 종료 34초전부터 후안 딕슨과 스티브 블레이크의 자유투로 착실히 점수를 보태 결국 4점차 승리를 따냈다. 포틀랜드의 자크 랜돌프는 28점과 14리바운드, 막판 승리의 주역이 된 딕슨과 블레이크는 각각 18점과 11점을 올렸다. 반면 필라델피아의 앨런 아이버슨은 48분을 모두 뛰며 28점을 넣었지만 빛이 바랬다. 이날 승리로 내리 3경기를 따낸 포틀랜드는 10승18패를 기록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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