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선발진 완성', 아르마스-오티스 영입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12.30 06: 36

워싱턴 내셔널스가 내년 시즌 선발 마운드를 완성했다.
미국의 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구단이 토니 아르마스 주니어, 라몬 오티스와 1년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FA 에스테반 로아이사를 오클랜드에 잃은 워싱턴은 라몬 에르난데스-존 패터슨-브라이언 로렌스-오티스-아르마스 주니어-라이언 드리스 등으로 선발진을 굳혔다.
지난 21일 신시내티에서 논텐더 FA로 풀렸던 오티스(32)는 올 시즌 9승 11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그러나 LA 에인절스 시절, 2001~2003년 3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올리는 등, 통산 68승 60패를 올리고 있다.
또 아르마스 주니어(27)는 이번 계약 타결로 8년째(몬트리올 시절 포함) 워싱턴에 몸담게 됐다. 아르마스 주니어는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7승 7패 평균자책점 4.97을 남겼다. 그러나 9월 이후 어깨 부상으로 등판을 못했으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아르마스 주니어는 라이언 드리스와 워싱턴의 5선발 자리를 다툴 전망이다.
한편 두 투수의 워싱턴 행으로 FA 김병현(26)의 콜로라도 잔류 가능성은 보다 높아졌다. 페드로 아스타시오와의 협상 결렬에 이어 대안으로 삼았던 두 투수도 둥지를 정함에 따라 콜로라도에게 남은 카드는 이제 션 에스테스와 김병현으로 압축된 양상이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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