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다이스 볼튼 감독, 日 오노 신지에 관심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30 09: 24

지난 여름 일본인 나카타 히데토시(28)를 영입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이 오노 신지(26.페예노르트)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일본 스포츠신문 에 따르면 샘 알라다이스(51) 감독은 지난 29일 기자회견에서 "오노에 흥미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노는 이적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고 밝혔다. 알라다이스 감독은 오노의 부상(오른발 새끼발가락)은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알고 있고 이적료 역시 큰 폭으로 떨어져(350만 유로, 약 42억 원)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알라다이스 감독의 말대로 오노는 이날 3개월만에 경기에 출전하는 등 부상이 회복세에 돌아서고 있음을 알렸다. 볼튼은 내년 1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소속팀 선수들이 5명이나 출전하게 돼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볼튼은 올 시즌 아스날(승점32.6위)에 이어 9승4무4패(승점31)로 7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오노 측은 "사실이라면 기쁘지만 조건부 형식인 수준인 것 같다. 볼튼이 정식 오퍼를 보내오지는 않았다"며 이적 시장을 관망하겠다는 자세를 취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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