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데뷔 5년만에 연봉 2억원 진입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2.30 12: 02

삼성 라이온즈(사장 김응룡)의 외야수 박한이가 데뷔 5년만에 연봉 2억원대에 진입했다. 박한이는 30일 오전 구단 사무실에서 김재하 단장과 만나 연봉 1억 5000만 원에서 33.3% 인상된 2억 원에 2006년도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1년 삼성에 입단해 올래로 5년차인 박한이는 2005시즌 12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5리에 9홈런 59타점을 기록했다. 팀내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중 최고 타율. 특히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홈런 포함 4타점의 맹타로 팀 우승에 기여했다. 입단 5년만에 2억원대 연봉을 받으며 초고속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박한이는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드림팀의 일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박한이는 "삼성에 입단한 5년 동안 2번의 우승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나보다 더 훌륭한 선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배우고 후배들과 더불어 팀이 계속해서 팬들에게 사랑받는 좋은 구단이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이로써 에이스 배영수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 35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박한이가 계약서에 사인한 후 김재하 단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삼성 라이온스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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