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한국 축구팬들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월드컵의 해인 2006년을 맞아 대표팀의 딕 아드보카트(58) 감독이 30일 오전 이원재 대표팀 미디어 담당관의 e-메일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해왔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우리는 세 차례 평가전을 통해 한국 축구의 가능성을 보았고 또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기회를 잡았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어 "독일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내년 초 6주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대표팀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 축구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신년 인사를 맺었다. 지난 18일 유럽으로 출국해 고국인 네덜란드에 머물고 있는 아드보카트 감독은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프랑스 스위스 토고에 관한 정보 수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내년 초 입국하거나 첫 해외 전지훈련 장소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로 직행해 바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음은 아드보카트 감독의 신년 인사 전문. New Year's message from Dick Advocaat, Head Coach, Korea National Football Team It is a pleasure to meet the Korean football fans in the new year. We have seen the potentials of Korean football through the last 3 matches and we also saw the chances that we can have a good result in Germany this year. The national team will do its best to enhance its capacity in order to have a good reuslt in Germany through the 6 weeks of training overseas. Once again, happy new year to the Korean football fans.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