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30일 낮 구단 사무실에서 에이스 배영수(24)와 지난해 2억 2000만 원에서 27.3% 인상된 2억 8000만 원에 2006년 연봉 재계약했다.
지난 2000년 삼성에서 데뷔, 6시즌을 뛴 배영수는 올해 31경기에 출장해 11승 11패 2세이브 1홀드 방어율 2.86에 147개의 삼진을 잡아내 리오스(두산)와 함께 탈삼진 공동 1위에 오르는 좋은 활약상을 선보여 내년 3월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에 나설 한국대표로 뽑혔다.
삼성은 이날 오전 박한이에 이어 배영수와도 계약함으로써 연봉 재계약 대상자 36명 전원과 연봉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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