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첼시가 또 한 명의 미드필더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바로 러시아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니셰(28). 미국 ESPN의 축구 사이트 은 31일(한국시간) 주세 무리뉴 첼시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니셰가 1월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곧 팀을 옮기게 될 것이고 올 시즌은 임대형식이지만 시즌이 끝난 뒤 2년간 500만 파운드 선에서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옵션을 첼시가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은 다음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가나 대표팀에 차출된 미카엘 에시앙을 대신할 미드필더 요원으로 마니셰가 최적격이라고 덧붙였다. 또 디나모 모스크바 관계자는 "첼시와의 대화는 계속되고 있지만 거의 결론에 도달했고 마니셰가 첼시로 가게 될 것"이라며 "마지막 조율만 남아있을 뿐 마니셰가 임대로 첼시에 가는 것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전했다. 마니셰와 무리뉴 감독은 과거 좋은 인연이 많다. 무리뉴 감독이 포르투갈 벤피카의 사령탑을 맡았던 시절 주장을 맡았고 포르투에서 뛸 때는 유럽축구연맹(UE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함께 소속팀을 성공으로 이끈 마니셰는 지난해 "그는 내가 겪었던 감독 중 최고"라며 "그는 보스가 되기 보다 선수들의 친구가 되길 원하며 내가 축구 선수로 뛰면서 무리뉴 감독과 같은 스타일의 명장을 만나본 적이 없다"고 치켜세운 바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